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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N이 도움이 되는 순간

상황마다 어느 서버와 기능을 켜면 되는지, 어떤 이용권이 맞는지 적었어요.

나한테 VPN이 필요할까요?

VPN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 때는요?

숙소나 공항, 카페의 무료 와이파이는 처음 보는 사람들과 한 네트워크에 묶이는 구조이고, 공유기 주인은 지나가는 데이터를 엿볼 수 있어요. VPNPass를 연결하면 내 기기에서 저희 서버까지가 전부 암호화돼요. 그 네트워크도, 집 통신사도 VPNPass에 연결했다는 사실만 알 수 있어요.

외국에 나가 있을 때 한국 IP로만 열리는 서비스를 써야 하거나, 사이트에 원래 IP를 보이기 싫을 때도 서버 주소를 앞에 세우면 돼요.

VPN으로 안 되는 건 뭔가요?

IP를 바꿔도 로그인한 사이트는 그게 내 계정이라는 걸 그대로 알아요. 기기에 이미 들어온 악성 프로그램도 VPN이 지워 주지 않아요. 운영체제 업데이트와 의심스러운 첨부 파일 조심은 VPN과 별개로 챙기셔야 해요.

나라에 따라서는 VPN 사용 자체를 법으로 묶어 두기도 해요. 그런 곳에 갈 때는 출국 전에 법을 찾아보세요. 불법인 일은 VPN을 켜도 불법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집에서도 켜 둘 만한가요?

무엇이 신경 쓰이느냐에 달려 있어요. 집 인터넷은 통신사가 접속 기록을 남길 수 있는데, VPN을 켜면 저희 서버로 가는 암호화된 데이터만 보여요. 상관없다면 공용 와이파이와 해외 여행 때만 켜도 충분해요.

인터넷 뱅킹에도 VPN이 필요한가요?

뱅킹 화면 자체는 이미 HTTPS로 암호화돼 있어요. 공용 와이파이에서는 VPN이 한 겹을 더하고, 어떤 사이트를 여는지도 네트워크 운영자에게 가려 줘요. 은행 앱이 VPN을 거부한다면 그 앱만 분할 터널링 목록에 넣으세요.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도 볼 수 있나요?

보장해 드릴 수는 없어요. 스트리밍 업체들은 VPN 주소를 막았다 풀었다 해서, 이번 달에 되던 게 다음 달엔 안 될 수도 있어요. 원하는 나라에 연결해 보고, 재생이 안 되면 같은 나라의 다른 도시로 옮겨 보세요.

출근부터 퇴근까지 켜 둬도 괜찮나요?

괜찮아요. 쓰는 양이나 속도에 한도가 없으니 종일 연결해 둬도 문제없어요. VPN에서 말썽인 앱이 하나 있다면 연결을 끊지 말고 분할 터널링으로 그 앱만 빼세요.

필요한 기간만 담아 보세요

로그인하지 않아도 장바구니에 담아 둘 수 있어요. 결제할 때 가입하면 돼요.